안녕하세요^^
타우랑가에 도착5일째인...박사장맘입니다~
5일째인날...드디어 피쉬앤 칩스 먹었어여~
맛있던데요~ㅎㅎ
저희가 유학팀 최연소 찍었어요~
38개월박주원입니다
올해 7살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2학년에 들어간
박채원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채원이학교 놀이터에서...맘껏~노시는 따님...
저희는요....
주식을 서양식으로 먹을려고요,,
가장어린따님만 한식으로...
큰일입니다..살 정말 마니찔꺼같아여
이사온3일채 앞집 hanson가족이
환영한다며 아보카도를 주었어요...넘 고마운사람들..
인사하며아는영어 다쏟아부었네여...
10분뒤 정적...
미안했던...
제가 정말 열심히 공부할랍니다^^ 30분은 얘기좀 해볼려구요~
넘 고마워서..제가 만든 머리띠 를 아들이 선물이러고 외치며 주고왔어요~
두둥...
그랬더니...또 보답이 왔네요...
이건 콘프라이크로 만든 머핀?쿠키?
디저트를 가지고 왔더라고요
이렇게 카드가 왔네요
한글로,,,구글에 검색했나봐요..
넘 한글자한글자 깨알같이 써온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나라 사람들...넘 순수하고착하구
넘 좋아요^^!
뉴질랜드온날 엄청 울었거든요,,,
그걸 확 잊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씨에..
울고불고한게 싹 잊게해주셨네요
불고기라도 만들어....돌려야겠습니다..
ㅎ
날씨만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씨또한 따뜻한 이곳에서
앞으로의날을 기대하며...
가족일기1편 마칠께여~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박사장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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