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중 제일 신나는 학교 캠프 - 타우랑가

Robin-Hugh 2011. 11. 7. 05:44

 

뉴질랜드 학교 교육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학교 스쿨 캠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보통 2박3일씩 시작을 해서 인터미디어트 4박5일간, 또는 칼리지까지도 계속 이어집니다.

 

물론 당일 필드 트립이나 현장 체험, 자연 학습등도 자주 가게 됩니다.

교내 체육 활동도 다양하게 많이 펼쳐집니다.  미술과 공연, 드라마, 밴드부, 합창부 등도 활발하게 교내에서 활동이 됩니다만

단체활동을 통한 전인교육, 모험심과 위기관리, 그리고 협동심 등을 기르는데는 이런 아웃도어 캠프보다 더 좋은 것을 없겠죠.

 

특히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 경우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며 스스로 혼자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교육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Year7에 재학중에 처음으로 4박5일간 학교 캠프에 참가한 로빈이를 따라 반나절 정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물론 방학 때마다 4박5일씩 크리스찬 캠프, 승마캠프, 골프캠프, 어드벤처 캠프 등 뉴질랜드 조기유학 중 다양한 캠프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열리고 있습니다만... 로빈이는 아마 집을 떠나 일주일간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과 자원봉사하시는 부모님들과 함께 지낸 첫 일주일간의 캠프 경험이었습니다. 

 

이번에도 2개반, 약 60명이 한 그룹으로 일주일간 다녀왔고요.

다음주에도 2개반이 일주일간 똑같은 캠프에 참가합니다.

Year8 학생들은 벌써 이 캠프에 다녀왔는데...

7학년과 8학년의 액티비티 내용이 조금 달라집니다. 더 어렵고 힘들어집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조용한 산속에 자리잡은 여기 나무에히네 Outdoor Education camp는 딱 이 캠프만이 아니더다로

외부 단체에게도 임대를 해줍니다. 저희 회사 (Tauranga Korean Times)도 몇년째 이 캠프 운영 기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표정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 뉴질랜드 학교 캠프,,, 사진으로 즐감해보세요.

 

 

 

 

 

 

 

 

 

 

 

 

 

 

 

 

 

 

 

 

 

   산악자전거, 카약, 암벽등반 등에 경력이 많으신 부모님들이 자원봉사하시면서 4박5일간 함께 지내세요.

   대단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