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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인생을 바꾼다' - 뉴질랜드 책의 달

Robin-Hugh 2011. 3. 18. 03:53

 

아동이 성장하는 안의 소장된 책의 수는  아동이 정규 교육받는 햇수에 영향을 준다는 연관성이 밝혀졌다.

 즉, 책이 많은 집에서 성장한 어린이들이  평균 14년동안의 긴 학업 기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사회 계층 유동성 연구(Research in Social Stratification and Mobility)’라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전세계 27 7 이상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많은 책이 있는 집에서 성장한 아동이 책이 하나도 없는 집에서 성장한 아동보다 평균 3년 이상  학업 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또 가정내 소장 도서량은 그들의 부모 교육수준이나 직업, 계층을 반영하기보다

오히려 책을 읽고 성장하는 자녀들이 교육받는 햇수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도 발견했다.

 

미국 학자들의 연구는 책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뉴질랜드 (New Zealand Book Month)’ 주제를  반영한다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프로젝트는 $5짜리 도서상품권 4백만 장을 배포함으로써 부모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집에 책이 하나도 없는 가정에서 성장한 아동은 평균 7년의 학교 교육만을 이수한 반해, 많은 (5 이상) 있는 집에서 성장한 아동은 평균 14년의 학교 교육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없는 집과 ‘5 장서를 갖춘 도서관같은 집의 차이는 학교 교육을 거의 못받아 문맹인 부모를 아동과 대학교육(15-16년의 교육기간) 마친 부모를 아동 사이의 차이에 버금가고, 전문 직업을 가진 아버지와 기술이 없는 부모를 아동 차이의 2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작가로서 뉴질랜드 책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에밀리 퍼킨스(Emily Perkins)씨는 위와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당연한 결과라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책은 사는 장소나 기득권 등과 관계없이 언어라는 매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여다 있게 해주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한 존재하고 말한다.

 

아이가 어떤 환경에 있건, 책은 다른 사람들의 현실과 존재 그리고 그들의 생활에 연결될 있는 통로를 제공해 줍니다.”

 

'책의 달' 프로젝트에는 영화 제작자인 피터 잭슨 경(Sir Peter Jackson), 언론인이자 제작자인 Carol Hirschfeld, 크리켓의 전설 스테픈 플레밍(Stephen Fleming)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타우랑가신문>

 

뉴질랜드 '책의 달'  웹사이트 http://www.nzbookmonth.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