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모두 모이셨네요.
토요일 아침마다 어린 자녀들 데리고 매주 다양한 액티비티 참가하시느라 힘드실데 어젠 날씨까지도 좀 흐리더군요...
(물론 낚시는 이렇게 흐린 날에 더 잘 된다고 합니다만)
정말 장하신 어머님들이십니다.
앨리스 영어선생님이 낚시 바늘을 꿰는 것도 잘 모르신다고 걱정하셔서... 배사장님 가족도 함께 하셨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그냥 신나고 재밌는 모양입니다.
카약을 타고 낚시를 하러 가시나요?
늘 보기만해도 부러운 보트,요트들..
몇마리 잡긴 했습니다만... 시간이 너무 짧았죠?
앨리스 선생님 아버님이 매니저로 일하시는 샌포드(Sanford) 생선가게에 뭐 먹을 것이 있나 모두 구경을 가셨는데요.
타우랑가 한국 분들을 위해 "활어 상태의 생선, 참돔"을 특별 주문해놨습니다.
활어 들어오면 꼭 전화 달라고요...될런지 모르겠지만..ㅎㅎㅎ
낚시 좋아하는 자녀들 많이 있죠?
다음엔 타우랑가 전 가족들이 모여 반나절 정도 바다 낚시 대회를 한번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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