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뉴질랜드 타우랑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지난 주말 마운트 망가누이 시내와 해변에서 즐겼던 따뜻한 햇볕입니다.
한 가족의 주말 나들이네요.
2명의 공주님과 어머님이 지나가면서 손을 흔들고 가시네요..
마운트 시내 주차장에서 일요일 오전에 열리고 있는 Farmers Market입니다.
토요일에 열리는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좋은 날씨에 한번쯤 들어볼만 하시겠어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식재료 등...
마운트 바닷가로 연결된 산책로로 초여름 햇빛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방에 온통 꽃천지네요..
아이들은 뭐를 사볼까 ...
이것저것 맛을 보면서 다니기 바쁩니다.
Extra Virgin Olive oil, 빵 몇개하고요, 그리고 블루베리 잼이 참 맛있더군요.
뉴질랜드 답게 집에서 따온 마누카 꿀 등이 예쁘게 담겨 팔리고 있습니다.
3개가 $25이라는 착한 가격도 정말 맘에 드네요...
2대의 마차가 올 여름부터 마운트에 새로 등장한 이색 즐길 거리인데요.
20분에 1인당 $6. 30분에 1인당 $8 정도로 기억되네요..
해변 도로와 시내를 따라 한바퀴 천천히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우랑가 100배 즐기기 게시판 참고)
이 오래된 마차가 더 멋지긴 한데..조금 더 비쌉니다. 파란바다님 .. 얼마씩이죠???
마운트 주택가 있는 공원입니다. 완전히 새로 단장한 깔끔한 모습이고요, 우리 아이들도 한참을 놀더군요.
저희는 옆 잔디밭에, 따뜻한 햇볕 아래 누워서 한숨씩 잠이 들었네요...
Lazy ~ New Zealand weekend 풍경입니다.
시간도 천천히, 마음도 여유있고 평화로운 분위기 자체입니다.
이제 본격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
마운트 시내로, 해변으로 놀러갈 날이 더 많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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