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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지평선은 약간 흐리터분하고, 중앙상업지구(CBD)는 다소 작으며, 흥분할 만한 것들이 많지는 않지만 표면을 조금만 파면 호주 멜버른의 적수가 될만한 정통 카페들, 태평양 스타일의 다문화, 혼자 걸을 수 있는 놀라운 검은 모래 해변 등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CBD 보다는 교외 지역과 넓은 해안선에 초점을 맞추고 차를 렌트해 편안하게 돌아다녀 보라. 오클랜드를 사랑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 중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아름다운 와이히키(Waiheke) 와이히키 섬에서의 숙박과 여행에 관한 투어리즘 와이히키 웹사이트 http://www.waihekenz.com/ - 오클랜드의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
영국 음식인 Fish & Chips는 오클랜드에서도 유명하며 Ponsonby Fish and Chips(127 Ponsonby Road, Ponsonby)가 최고 중 하나다.
오클랜드 Viaduct Harbour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커마데크: http://www.kermadec.co.nz/home.htm 바로 옆의 Fresh fish market에서 매일 신선한 생선, 해산물을 들여와 요리를 만든다. 오클랜드는 태평양의 잔잔하고 하얀 모래가 있는 해변의 동해안과 타즈만해의 거칠고 검은 모래가 있는 서해안을 가진 점에서 독특하다. 오클랜드의 다운타운에서 40분을 운전해 가면 드라마틱한 절벽, 높은 바다, 울퉁불퉁한 모래언덕, 자연림을 가진 8개의 해변을 만나게 된다. 영화 피아노를 찍은 Karekare는 논의의 여지없이 강렬하다. 가게도 없고, 집 몇 채만 있을 뿐이며, 물까지 15분 정도 걷는 것은 호젓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이웃에 Fish and Chips, 라떼, 구식 캠핑장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위험한 서핑으로 악명이 높은 Piha가 있다. 두 해변 모두 숲으로 덮인 폭포와 길고 주의를 끄는 숲속길이 있다. 더 북쪽에 있는 Muriwai 해변은 북양가마우지의 서식지고 거기서 조금 벗어나면 와인 지역인 Kumeu에 갈 수 있다. 48개의 분화구가 시티를 채우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 오클랜드의 또 다른 독특한 면은 흔하지 않은 지형이다. 시티중심부에서 20km 안에 12개의 봉우리들이 있다. 그것이 앞에서 언급한 와이히키 섬처럼 먼 거리에서 인상적인 지평선을 보게 한다. 배를 타고 30분을 가면 600년이 된, 오클랜드에서 가장 젊은 Rangitoto라는 화산섬을 만나게 된다. 드문드문 작은 집들, 검음 화산재에서 자란 자연림, 큰 산봉우리, 분화구가 있는 Rangitoto 섬은 어떤 계절에도 하루 여행에 적합하다. CBD 근처의 Mt Eden은 지상에서 가장 높고, 가장 인상적인 분화구와 시티전경을 볼 수 있다. One Tree Hill은 양으로 가득한 방목장을 걸어 방문할 가치가 있고, 유럽인들의 정착 후 Maori 들이 집을 지었던 장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태평양 도시로 그것이 메뉴, 음악무대, 패션쇼 무대, 도시의 거리들에서 보여지고 있다. Samoa, Tonga, Fiji, Cook Island, Niue, Tokelau, Tuvalu 등등의 섬문화들이 녹아 있다. 토요일 아침 오클랜드 남부의 Otara 시장에서 아일랜드 음악, 이국적인 과일과 야채를 맛볼 수 있고 컬러풀한 진짜 퍼시픽 스타일의 사롱, 셔츠, 수공예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대규모 퍼시픽 문화축제인 Pasifika 축제가 2010년 3월 13일 Otara 시장에서 열린다. <NZ Herald, NZi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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