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후 오마누골프장으로 나섰습니다.
아빠랑 몇 홀 해보자 했는데,,, 마침 시합이 있다고 오후4시부터나 된다고 하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프로선생님과 라운딩 함께 돌고 나오는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아쉬웠는지 스윙 교정을 하면서 정리를 하더군요.
9번홀입니다. 승준이 볼은 벙커에 있네요..
프로 선생님과 함께...... 일요일도 없이 아이들과 함께 라운딩 레슨을 하시고 계십니다.
저도 한땐 골프 좀 했는데요. 요즘엔 맘대로 안되네요...ㅜㅜ
라운딩을 못나가서 아쉬워하는 로빈..
재희는 12월6일에 열리는 골프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벼르고 있고요,상원이도 부쩍 크고, 힘도 좋아졌습니다.
승준이는 모든 운동에 소질이 있나 봅니다. 체구는 작아도 딴딴합니다.
세인트 피터스 학교 골프 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웠던 일환도 제법 폼이 그럴 듯하더군요...
12월 6일 오후에 열리는 가족 골프대회에 나오셔서 즐거운 주말 함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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