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한국인 가정에서 3개월 홈스테이를 하며 뉴질랜드 타우랑가 현지 적응을 마친 재희가 뉴질랜드인(키위) 홈스테이로 입주하는 날입니다.
어머님도 한국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입국하셔서 함께 홈스테이 집에 첫 방문했던 지난 수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홈스테이 코디네이터 선생님도 함게 동행해주셨습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다니는 재희에게 정말 안성맞춤이더군요.
집에서도 학교가 보이는 아주 가까운 거리, 주인 아주머니하시는 말씀 "딱 2분만 걸어가면 된다" /
저희 방과후 영어 과외 학원도 보이스 칼리지에서 5분 거리니...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거리가 채 10분도 안되겠습니다.
브라질 남학생이 한명 더 들어온다고 합니다.
재희 방에 들어가니.. 친구들 데려와 함께 잘 수 있도록 2층 침대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에 내려가보니 탁구장 등 게임룸이 딸린 거실이 따로 있고, 야외에 트램폴린도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 모두 정말 정말 친절하시니..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니...
어머님도 마음 푸욱 놓으시고 편하게 웃으십니다.
성격이 밝아 말도 많이 하는 학생이니 이 홈스테이에서 지내는 동안 영어 실력도 팍팍 늘게 될 것이고요,
먹는 것도 가리지 않으니...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재희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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