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Term3 개학 앞두고 바베큐 환영 파티

Robin-Hugh 2008. 7. 16. 18:49

7월21일 개학을 앞두고 새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가족분들을 모시고 환영파티를 겸한 야외 바베큐였습니다.

 

댁마다 조금씩 장만해 오신 정말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이 산처럼 쌓여 있었고요.

햇볕이 구름속에 가리워진 흐린 날씨속에 겨울 바닷바람도 약간 쌀쌀했었지만 정말 즐거운 상견례와 환영파티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고기와 새우도 다 먹지 못하는 만족스럽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초록홍합 국물맛이 너무 맛있었나요, 새로 담근 김치와 깍두기 맛이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

오븐에 갖구워서 통째로 갖고 나오신 닭고기 맛이 처음 입맛을 뺏어서 그런가요?

시금치 듬뿍 얹은 잡채 맛도 아직도 생생합니다.  

 

좀 더 시간이 여유 있었다면 유학 설명회를 겸하고자 했으나,

결국 먹는 것과 공부는 절대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을 했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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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학하고 난 뒤 학부모님들을 따로 모시고 1. 타우랑가 조기유학 설명회 자리도 다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요즘 뉴질랜드 이민, 유학 후 이민과 사업 비자, 그리고 워크비자를 통한 영주권 취득 등에 관한 질문이 많습니다.  2. 뉴질랜드 이민 설명회도 따로 준비하겠습니다.

 

하나더요,

요즘 타우랑가를 포함한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값이 슬럼프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주택 구입에 관심이 있거나, 주택 구조와 내부 인테리어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3. 뉴질랜드 주택 탐방 가이드 투어도 마련하겠습니다. 다행히 주택 매매 부동산 업체에서 근무하시는 교민분께서 차량 교통편과 가이드를 무료로 해주신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곧 첫 투어 일정 등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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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롭게 시작되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어린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 평생 교육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요, 성공적이며 건강한 뉴질랜드 타우랑가 생활이 되시길 기원하며, 저희 직원들 모두 열심히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