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이한 경우인데요. 영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가정에서 홈스테이!
영국에서 일하시다 타우랑가로 이주하신 루이네 가족입니다.
맨날 순박하게 웃고 다니는 상원입니다. 오늘은 한국인 엄마보다 더 한국 요리를 좋아하신다는 아빠가 요리한 김치찌개와 두부전, 튀김만두, 콩나물 무침, 하얀 쌀밥을 한대접씩 퍼서 식사를 합니다. 반찬이 적은 날 사진을 찍는다며 은근히 걱정하시는 루이 어머님 마음씨에도 인정이 넘치고요. 귀염둥이 루이는 한국인 형님하고 노는 것이 너무 신나라 하는 것 같습니다.
식사도 영국식과 한국식을 섞어서, 말도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서... 일거 양득입니다.
가장 어린 나이( Year6 나이에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도 있습니다만)에 부모님과 떨어져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하면서,
한국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상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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