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첫날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산 정상에 다녀오면서 담은 풍경입니다.
전형적인 뉴질랜드 여름 화창한 날씨 속에 무사히, 또 대견하게 모두 산 정상에 올라
새해, 새 각오와 결심 등을 하나씩은 다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탔는지...?
언제봐도, 언제 올라도 정말 멋진 곳입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산 정상에서 본 풍경입니다. 오늘은 패러글라이더까지...경치가 더욱 멋지네요.
마운트 서쪽 해변인 파일럿 베이(Pilot Bay)입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니 좀 놀랍습니다!
건강하게 운동도 하고요.
따뜻하게 선탠도 하고요...
크리스마스 트리 붉은 꽃나무(포후투카와)가 활짝 펴서 파란 하늘과의 상쾌한 대비!
아래 사진이 파일럿베이와 마운트 땅 건너로 동쪽 태평양 바다가 한꺼번에 보입니다.(아래)
오늘 새벽(1월1일)에 동쪽바다에서 일출 보신 분들, 산 정상에서 일출 본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오후 들어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오늘같이 주차하기 힘든 날 3년만에 처음입니다.
해운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정도가 최고 인파입니다. 1월1일과 2일 휴일을 맞아 뉴질랜드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로
마운트 망가누이, 타우랑가 모든 숙박업소가 꽉 차있다고 합니다.
오늘 거의 모든 모텔에 하나씩 전화걸어가며 직접 경험한 사실입니다.
여름에 마운트 망가누이 오시려면 꼭 숙박업소부터 예약하세요~~
마운트 골든마일 오션사이드 아파트&호텔(제일 큰 쌍둥이 타워)와 그 아래로 죽 늘어선 카페 거리.
정말 사람 많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캠핑사이트. 캠퍼밴, 캐러밴, 텐트 등을 끌고 나와서 저렇게 여름 휴가를 보냅니다.
Original Kiwi Summer holiday입니다.
텐트 한 사이트에 약 $20 정도지만 최소 1년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새해 첫 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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