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주간의 방학이 코앞에 있습니다.
2007년 상반기 마지막이 될 가족 체험 여행이 확정되었습니다.
7월 타우랑가신문사 가족회원들 모임은 타우포 루아페후(Ruapehu)산에 위치한 와카파파 스키장(Whakapapa)로 갑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이 촬영된 산이기도 합니다. 요즘 눈이 많이 내려 산 아래 베이스에도 약 1m의 눈이 쌓여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 북섬의 최대 규모 스키장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고요.
아이들이 신나게 오후 한때를 놀 수 있는 썰매장(눈썰매, 원형 타이어 대여 가능. $5)도 있습니다.
날짜: 7월14일 오전 8시 출발
집결 장소: 웰컴베이 와이푸나공원 주차장에서 모여 28인승 버스를 타고 이동하겠습니다.
오전 11시 30분쯤 스키장에 도착. 리트프 1회권을 이용해 산 정상 카페로 이동해 점심 식사
오후: 눈썰매장에서 신나는 오후.
-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실 분들은 따로 움직여 타셔도 되겠습니다.
- 헬멧 포함 모든 장비 렌트 가능.
- 스키복, 장갑, 여벌의 옷 등은 준비 필수
오후 5시쯤 타우포로 내려와 간단한 저녁 식사( 타우포 호숫가 멋진 레스토랑이 될수도?)
오후6시쯤 타우포 Hot Springs 온천 수영장에서 몸을 녹이고요.
저녁 9시쯤 타우랑가에 도착하게 됩니다.
28인승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28명이 모일 경우 1인당 버스비는 $30입니다.
좌석이 모자랄 경우 8인승 밴 1~ 2대가 같이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반드시요~~
버스 예약상 반드시 사전 참가 인원을 확정해야되며,
만약 인원이 초과될 경우 45인승 대형 버스로 바꿔야 됩니다.
http://www.mtruapehu.com/winter/overseas-visitors/ 클릭해서
"Welcome to the Jungle" 이란 비디오를 보시면 생생한 스키장 모습 볼 수 있고요.
"The Drive up to Whakapapa" 클릭하면 루아페후산 스키장으로 올라가는 모습도 보시고요.
추운 계절입니다. 스키장 동영상을 보면 마음은 벌써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로 뉴질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즐겨보는 한 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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