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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 중 Pak'n Save가 가장 저렴

Robin-Hugh 2007. 5.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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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타우랑가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닭고기에서 바늘이 나와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Bay Times가 보도했습니다.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음은 뉴질랜드 내 대형 슈퍼마켓간 상품 가격을 비교한 소비자 협회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14일 뉴질랜드 소비자협회(Consumer’s Institute)는 오클랜드와 해밀턴 등 5개 지역에서 Pak’n Save, Countdown, Foodtown, New World, Woolworths 등 대형 슈퍼마켓 6곳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Pak’n Save의 물건값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협회는 빵과 우유, 와인, 과자, 버터, 설탕 등 40가지 동일한 물품을 6곳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뒤 가격을 합산해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Pak’n Save가 40가지 품목의 값을 더한 결과 125 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Countdown(131 달러), Foodtown(133 달러), New World(136 달러), Warehouse Extra(140 달러), Woolworths(143 달러)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육류와 생선류 가격은 제외됐다.

 

 버터의 경우(500g) Pak’n Save가 1.89 달러인데 반해 Warehouse Extra는 2.95 달러였고 Edam 치즈(Mainland)는 Warehouse Extra(10.99달러)가 Pak’n Save(7.999 달러)보다 무려 3 달러가 더 비쌌다.

[NZPA=뉴질랜드선데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