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 - 축구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뉴질랜드는 전통 럭비(일종의 국기로 대접받고 있죠) 강국인데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월드컵 영향인지 축구의 인기와 열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도 축구 좋아하죠!
저희 집 앞 와이푸나공원을 홈코트로 이용하는 와이푸나축구클럽 프리시즌 훈련이 지난주부터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을 나이별로 나누고 (5-7세팀, 8-10세팀. 그리고 11-13세팀) 각 팀마다 여러 코치가 붙어 훈련시키게 됩니다.
주니어팀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시니어팀은 목요일 저녁에 훈련하고 또 토요일 오전에 각 클럽간 교환경기도 치루게 됩니다. 유니폼 제대로 입고, 엄마들 응원전도 정말 볼거리입니다.
주니어반 시즌권은 $45, 시니어반은 $75로 클럽 유니폼 상의가 포함돼 있습니다.
저기 멀리 로빈과 휴도 보입니다. 이 팀(5-7세)엔 너무 많아 현재 팀 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프리시즌 훈련 중이므로 추가 회원 가입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은 2-3주 뒤에나 시작된다고 합니다.
축구는 달리는 운동. 기초체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여러가지 재미있는 게임으로 훈련을 시작하므로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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